말레이시아 후기 82

말레이시아에서는 어떤 진통제를 사야하나? - 소염진통제 편 -

진통제 (Painkiller, Analagesic) 란? 진통제는 비마약성 진통제와 마약성 진통제로 구분되는데, 비마약성 진통제 중에 대표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가 있음 아세트아미노펜은 진통, 해열 효과 - 머리가 아프거나 배나 치아 등 몸 어딘가가 아플 때, 그리고 열이 날 때 그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진통, 해열에 추가로 목이 잠기는 등 염증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항염효과가 있음 다시 말해, 항염효과가 없는 해열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 항염효과가 있는 해열진통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또는 항염증진통제는 영어로 Non-Steroidal Anti-Inflammat..

건강관리 후기 2023.06.01

말레이시아에서는 어떤 진통제를 사야하나? - 해열진통제 편 -

진통제 (Painkiller, Analagesic) 란? 진통제는 비마약성 진통제와 마약성 진통제로 구분되는데, 비마약성 진통제 중에 대표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가 있음 아세트아미노펜은 진통, 해열 효과 - 머리가 아프거나 배나 치아 등 몸 어딘가가 아플 때, 그리고 열이 날 때 그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진통, 해열에 추가로 목이 잠기는 등 염증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항염효과가 있음 다시 말해, 항염효과가 없는 해열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 항염효과가 있는 해열진통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Acetaminophen)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은 한국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이라고 부르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파라세타몰이라고 ..

건강관리 후기 2023.06.01

말레이시아에 복용중인 약을 가져가려면? 현지에서 약 구하는 방법

한국에서 복용중이거나 처방 받은 약을 말레이시아에 가져가도 될까?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여행객과 말레이시아에 살다가 해외에 나갔다 들어오는 사람은 판매용이 아닌 개인 사용 목적으로 의약품을 반입하는 것이 가능함 1. 한 사람당 개인사용 목적으로 1개월분의 의약품만 반입 가능 - 본인 또는 함께 입국하는 직계가족 한 사람의 사용 목적으로 반입할 수는 있지만, 친구나 지인 대신 의약품을 반입하는 것은 불가능함 - 입국할 때 의약품이 1개월분인지 확인하기 위해 복용용량이 표시된 라벨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라벨은 제거하면 안됨 - 말레이시아에서 한 달 이상 체류할 예정이며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현지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을 받아야 함 2. 카나비스(대마초) 등 유해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처방..

건강관리 후기 2023.06.01

매우 주관적인 말레이시아 식당 음식 짧은 리뷰 (10곳)

이 글은 말레이시아 맛집을 추천하는 글은 아니고 그냥 자주 먹는, 먹어봤는데 괜찮았던, 또는 먹어봤는데 별로였던 곳들을 기록하는 글임. 선정 기준은 없고, 그냥 먹을 때 우연히 사진을 찍어서 폰앨범에 사진이 있는 것들만 리뷰함. 폰앨범에 사진 10장이 새로 차게 되면 또 올리도록 하겠음. 1. Huckleberry Food & Fare 리뷰: 아침 먹으러 주로 가는 카페들 중 하나. 물가상승으로 인해 최근에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오르기 전에는 거의 매주 일요일마다 갔었음. 빵도 맛있고 식당 분위기도 좋고 야외석에 앉아도 시원함. 대부분의 아침 파는 카페들이 9시-10시에 여는데 여기는 7시반에 열어서 아침형 인간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카페. 대신 인기가 많은 카페라서 7시반~8시 사이에 가면 앉을 자리..

소비하는 후기 2022.09.02

기어이 걸리고 말았다. 코로나 오미크론 후기

드디어 걸려버렸음. 진짜 걸리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해왔는데… 키트에 두 줄이 나온 걸 봤을 때의 그 기분은 그냥 허탈+짜증+분노+실망+어이없음 등이 뒤얽힌 감정의 소용돌이 나처럼 지난 2년반 동안 코로나에 한 번도 걸리지 않았으나 앞으로 자기 차례가 다가올 것에 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어떤 증상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걸리기 전에 어떤 조짐들이 있었는지 세세하게 기술해보고자 함 *배경정보: 나는 3차까지 화이자를 접종했고(올해 1월에 3차 접종),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없으며 주 5회는 운동을 하면서 사는 인간임. 같이 사는 가족이 감염됐을 때도 안 걸렸는데 이번에 처음 걸림* 확진 전 월요일, 7월 25일 매주 월요일마다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자가진단 검사: 음성 이 날은 아무런 증상도 없었..

기타 후기 2022.08.04

오미크론 시국에 말레이시아에서 확진되면 어찌 해야하나?

작년까지는 어떻게든 조심하면 코로나에 안 걸리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음 평소 일상생활을 할 때 어느 정도로 조심하냐면: - 출퇴근, 장보기 빼고는 기본적으로 외출 자체를 잘 안 함 - 뭐 살 거 있을 때 급하게 필요한게 아닌 이상 인터넷쇼핑이 디폴트 - 음식 배달시키면 포장 다 풀 때까지 마스크 안 벗고 그릇에 옮긴 다음 바로 데톨로 손 씻음 - 외식은 거의 가족이랑만 하고 1대1 아니면 ALL 거절 - 식당은 사람 바글바글한 곳 방문 자제, 테이블간 간격이 넓은 곳 위주로 방문 - 외식시 식당에서 밥 나올 때까지 마스크 안 벗고 먹을 때만 벗고 다 먹으면 씀 - 밖에 있을 때 하루에 손 씻는 횟수 최소 10회 이상 - 밖에서 남들이 만졌을 법한 표면 (손잡이, 버튼, 카트, 메뉴판 등)을 일단 만졌다..

지난 1년간 말레이시아에서 소비한 후기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어쩌다보니 2022년 첫 글을 1월 중순이 되어서야 작성하게 되네요... 지난 2년여간 차곡차곡 적립된 코로나블루로 인한 무기력함 탓일까요. 그렇다한들 블로그를 너무 오래 방치하고 싶지는 않기에 오늘은 지난 1년간 말레이시아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소비한 것들 중 괜찮았다- 싶었던 것들을 기록해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소비와 관련된 과거글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orangasing.tistory.com/72 말레이시아에서 MCO 기간 중 쇼피랑 라자다에서 신나게 사제낀 후기 - 잘 산 것과 망한 것 관련 글 : 라자다 (Lazada) 쇼핑몰 앱으로 물건 주문하는 법 라자다 (Lazada) 쇼핑몰 앱으로 물건 주문하는 법 라자다(Laz..

소비하는 후기 2022.01.17

말레이시아 최신 코로나 통계 및 코로나 상황 정리 (2021년 12월 1일~12월 31일)

말레이시아 코로나19 통계 사이트 https://covidnow.moh.gov.my/ COVIDNOW in Malaysia - COVIDNOW The official Malaysia government website for data and insights on COVID-19. covidnow.moh.gov.my 코로나19와 관련 있거나 없는 뉴스 정리 (12.28)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 보츠와나 등 8개국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 대신 이 8개국가들은 영국, 미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노르웨이, 프랑스, 덴마크, 인도, 캐나다, 나이지리아가 올라가 있는 고위험국가 명단에 추가됨. 보건부는 이 18개국가에 대한 여행자제를 권고함 (출처) (12.28) 보건부: AZ, 화이자 백신 접종자 부스터샷 접..

말레이시아 2022년 공휴일 & 대사관 휴일

안녕하세요? 2021년도가 저물어 가고 있으니 이제 슬슬 2022년도 공휴일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질 때가 되었쥬...? 2022년 공휴일은 일요일이 낀 날이 많아 대체휴일이 5일이나 되는걸 보고 갑자기 즐거워져서 2021년 공휴일과 2022년 공휴일을 세어보았는데 꼴랑 하루 더 늘어난거였음 (2021년 공휴일 15일, 2022년 공휴일 16일) 그래도 하루나 더 늘어난게 어디냐! 2022년도 휴가계획은 아래 그림을 참고해 야무지게 세우시길 바람~ 출처: 말레이시아 총리실 (https://www.kabinet.gov.my/bkpp/pdf/hari_kelepasan_am/hka_202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