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투병기 1탄에 이어 2탄을 시작해보겠음 이전 글: [말레이시아 뎅기 후기 1탄] 뎅기열 증상과 진단 받기까지의 여정 [말레이시아 뎅기 후기 번외] 뎅기열 증상, 치료법과 뎅기열 발생 동향 7월 9일 오전 이 날 아침에 친구랑 주고 받은 메시지ㅎ 열+두통+메스꺼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렇게 고통스러울거라면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함 이 때 사진을 보면 고통때문에 자꾸 울어서 눈이 퉁퉁 부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혈소판 검사하러 클리닉에 다시 감 수액주사 다시 맞고 있는데 내가 탈수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의사가 당장 입원해야 한다고 함 말레이시아 병원비는 말도 안 되게 비싸고 검색해보니 입원 안 하는 케이스도 많아서 입원 안 하면 안 되냐고 물었더니 뎅기 걸렸다고 꼭 입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