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일 중에 포도를 제일 좋아한다. 일반 한국포도나 거봉도 좋아하지만 당도가 높으면서 아삭아삭 씹히는 청포도를 좋아한다. 말레이시아에서 파는 수입포도는 잘 사면 달고 맛있지만 어떤건 사면 조금밖에 안달고 떫기만 해서 포도를 잘 사먹는 편이 아니었다. 그러다 어느 날 이 포도를 발견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Pretty Lady라는 포돈데 한 알 먹자마자 뭐야 이거 왜 이렇게 맛있어? 이 말이 육성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높은 당도에 충격을 받았다. 출처: http://www.dulcich.com/brands/ 내가 그 동안 먹어온 포도들은 뭐였던가 포도가 이렇게 달수가 있다니. 달뿐만이 아니라 아삭아삭하고 너무 내 마음에 쏙 드는 맛인 것! 매일매일 사먹고 싶을 정도로 맛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