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6월부터 엘니뇨가 시작될 거고 무더위에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의 뉴스가 거의 매주 나오고 있었음 지금도 더위로 인한 불쾌지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엘니뇨 현상이 오면 얼마나 더 짜증이 날까? 은은하게 심란해지고 있던 어느 날 문득 카메론 하일랜즈에 안 간지 꽤 되었음을 깨달음 아. 시원한 곳에 가서 힐링하고 싶다. 카메론이나 갈까. But이상기후로 인해 곳곳에서 예측불가능한 홍수나 산사태 등이 벌어지는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어딘가로 이동하는 것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보수적이 된 탓에 갈까 말까 갈까 말까 갈까 말까 하면서 카메론 하일랜드 최신 정보만 조사하고 있었음 그러던 one day 출근을 했는데 회사 사람들의 얼굴을 가급적 3일 이상 보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듦 마침 2월, 6..